손흥민, LA를 뒤흔들다: 유니폼 품절 사태부터 '손흥민 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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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LAFC 입단이 로스앤젤레스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공식 입단식이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그의 합류가 불러온 파급 효과는 도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7번 유니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LAFC 공식 기념품 샵은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팬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매장 직원에 따르면, 공식 매장에서만 하루에 100장이 넘게 팔려나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부 사이즈는 이미 품절되었습니다. 한 팬은 "유니폼에 등번호를 프린팅하는 데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며 "태극기 마킹은 이미 다 나갔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뜨거운 열기를 전했습니다.
LA 한인 사회, "꿈만 같은 순간"
특히 미국 내 가장 큰 한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LA의 교민들은 "꿈만 같은 순간"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팬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항상 꿈만 꿔왔는데, LAFC에 입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팬은 "여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LA 어디서든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기대된다"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손흥민 앓이'
이러한 열기는 한인 사회를 넘어 LA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LA 도시철도 운영 기관인 '메트로'는 소셜 미디어에 한인타운의 한 지하철역 표지판에 '손흥민 역'이라는 명칭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버스 전광판에는 한국어로 "손흥민 선수가 LA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등장했고, 다운타운 주요 고속도로 한복판에는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대형 빌보드가 걸렸습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손흥민의 합류는 단순한 선수 영입을 넘어 도시와 한인 커뮤니티 역사에 남을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스포츠의 수도로 불리는 LA에서 손흥민 선수가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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