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25회 요약] "거기는 어릴수록 좋다" 1943년 연쇄 소년납치사건, 목적지는 군함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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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꼬꼬무요약 #군함도 때는 1943년 1월, 전라북도 익산 열다섯 살 최장섭 군 어느 날 장섭이에게 찾아온 한 남자 이유도 얘기하지 않고 다짜고짜 따라오라는 것이다 그리고는 장섭이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말한다 "어리면 어릴수록 좋고,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렇게 장섭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납치되는데... 이렇게 사라진 아이들이 장섭이뿐만이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연쇄 소년납치사건' 납치된 소년들은 영문도 모른 채 한 배에 태워져 ‘그곳’으로 향한다 이유도, 목적지도 모른 채 몇 날 며칠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다 한가운데 있는 외딴섬 섬의 모습을 본 장섭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나무와 숲 같은 초록빛 대신 온통 회색빛 콘크리트로 덮인 섬 사방을 빙 둘러싼 높은 옹벽과 하늘 높이 솟은 고층 건물들 생전 처음 보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 것이다 그리고 입구에 적혀 있는 의문의 네 글자, '영광의 문’ 과연 이 문 뒤에는 어떤 영광이 기다리고 있을까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5회 - 1943 지옥의 문 :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2022.4.21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https://programs.sbs.co.kr/thetail/main ▶ 웨이브(wavve) : https://www.wavve.com/